일단 원래는 콜로닐 마일드 클리너와, 콜로닐 크레이프 브러쉬, 사피르 슈크림 브라운, 광택용융1, 슈닥터 슈트리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저번에 크렙 방수스프레이 구매했을때와 마찬가지로 ㅡㅡ^;; 재고 부족으로 콜로닐 클렌징 크림과, 볼리 크레이프 브러쉬를 받았네요..

그래도 부족하지 않은 상품으로 직원분이 친절하게 전화해주셔서 유사제품으로 안내 잘 해주셔서 마찬가지로 그냥 쓰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재고 처리? 짬처리 ? 이런식으로 느껴질 수 있을거 같아요.. 정말.. 안팔리는 제품있으면 다른 제품 없다고 하고 대충 넘겨버
린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일이 앞으로도 이런일이 반복되면 그렇게 느껴저서 구매 안하게 될거 같네요.


콜로닐 클렌징 크림은 보기보다는 묽습니다. 묽어서 좀 흐르는 감이 있지만 생활 오염은 깨끗하게 잘 지워주는거 같아서 만족스러운 제품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피르 슈크림은 제가 사진 올리고 추천부탁드렸는데, 아주 색상을 잘 골라주신거 같아요. 색상 맘에 쏙드네요. 적당히 색이 잘 묻어나는거 같습니다.

볼리 크레이프 브러쉬는 제가 처음 써봐서 그런지 원래 이렇게 뻣뻣한건가요 ..? ㅋㅋ 잘 모르겠네요. 이건 더 써봐야 알거같습니다. 결이 어느정도 정리되기는 하는데 일반 말털솔보다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슈닥터 슈트리는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이라 5000원짜리 기본으로 구매했는데, 플라스틱으로 대충 기능만 하는게 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네요. 그리고 처음 써보는데 신발 모양 유지에 좋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