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슈닥터입니다.
새상품이라면 기본적으로 리페어보다는 케어의 상품을 구비하시는게 맞습니다.
케어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솔과 영양크림입니다.
솔로 먼지를 바로바로 제거하여 먼지로 인하여 색의 변색이나 가죽의 손상을 방지하고
영양크림을 주기적으로 도포하여 가죽이 갈라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관리법입니다.
또한 외출 전에 방수제의 사용은 구두의 수명을 연장시켜 주니 가급적 함께 사용해 주실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가죽클리너의 경우는 오염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굳이 사용해 주실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기존의 케어작업에서 광택작업을 하였을시 기존의 약품제거를 위하여 약한 성능의
가죽클리너로 표면의 깨끗하게 하고 작업을 해주셔야 가죽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울버린 1000마일과 무광로퍼라면 솔직히 굳이 구두약을 사용해 주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슈크림 구두약의 경우 보호 기능 등이 함께 있어서 관리에 효율적이지만
가죽클리너의 비사용을 지양하신다면 슈크림 작업을 생략하시는것도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만약 착화중에 기스나 탈색 등이 발생햇을때 커버를 위하여 신발의 색상에 맞는
슈크림을 그때 사용해 주셔도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추천상품은 두제품에 함꼐 사용할 말털솔 한개 정도(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울버린용 영양크림인 타라고 밍크오일,로퍼용 영양크림인 델리케이트 크림을 추천해 드립니다.
울버린의 경우 오일을 먹인 가죽이다보니 특유의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서 기름성 영양크림인
밍크오일이 좋으며 광택이 어느정도 있는 밍크오일보다는 무광로퍼이기 때문에
델리케이트 크림이 더 적합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보통 2주에 한번꼴로 영양크림을 도포해 주실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