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슈닥터입니다.
폴리싱 왁스는 약품을 최대한 얇게 펴발라 광택 코팅을 주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닦아낸다는 표현보다는 도포해 준다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약간의 물기가 왁스와 닿게 되면 좀더 가죽에 밀착이 되고 더 얇게 도포가 되면서
광택이 더 많이 나고 오래가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것을 속칭 물광이라고도 표현하며 너무 많은 물기는 오히려 가죽을 상하게 하고
광택을 지워낼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묻히는 것이 스킬입니다.
융에 왁스를 살짝 묻혀서 구두 표면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그뒤 융에 물을 살짝 묻힌뒤 펴발라 주는 방법으로 광택을 냅니다.
광택이 사라지고 재작업을 위해서 닦아낼때는 왁스의 찌꺼기이고
쉽게 닦이진 않기 때문에 클리너를 사용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